오늘은 빅텍의 주가 흐름에 대해서 분석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빅텍 상승이유와 하락이유에 대해 점검해보고 향후 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해요.
빅텍 차트 분석
빅텍 차트 분석입니다. 빅텍은 전일 거래량이 크게 터지면서 고가권에서 윗꼬리가 달린 음봉으로 캔들을 만들며 마감 하였습니다. 올해초 한차례 시세를 내며 상승 했다가 지속적으로 3,000원 전후 박스권에서 횡보하며 차트를 만들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11월20일 14%장대양봉을 만들며 상승했지만 이틀동안 윗꼬리가 긴 음봉을 만들며 연속적인 시세를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임박과 북미관계 악화와, 주한미군 관련 뉴스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첫 장대양봉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예상하였지만 시세가 금방 꺾이는 모습입니다. 뉴스 관련한 소식들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텍 기업 분석
다음은 빅텍 기업 분석 입니다. 빅텍은 주식시장에 경험이 꽤 있으시면 아시는것처럼 스페코와 함께 방산관련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전쟁?남북,북미관계,미사일발사등 관련소식이 나오면 빅텍,스페코가 급등함) 동사는 빅텍파워시스템으로 1990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이후 빅텍법인 설립후 2003년 경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빅텍은 방위사업과 민수사업(공공자전거 무인대여)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근 30년동안 방산제품의 기술개발과 생산을 통한 자주국방 실현에 이바지해 오고 있으며 오래된 경력과 기술력으로 방위산업체 동종 기업중에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 입니다.
빅텍 재무제표 분석
다음은 빅텍 재무제표 분석입니다. 동사는 6월 실적이 전년동기대비하여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1.9%감소하였고, 영업익은 43.2%감소, 당기순익은 60.2%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은 전년동기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지만 판관비가 30%가까이 증가하면서 비용관리에 실패로 인한 영업익이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올6월에는 피아식별 장비의 운용모드를 mode-4 에서 mode-5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피아식별장비 개량 사업'을 수주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동사의 주요 매출 구성으로는 전자전시스템 방향탐지장치 44.04% TICN 장치 27.81% 전원공급장치,기타방산 19.9%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외 8.25% 순으로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빅텍 최근 이슈 정리
빅텍은 최근 지소미아관련,남북,북미관련 관계등 여러가지 이슈등으로 한차례 급등이 나왔습니다.
지소미아(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GSOMIA) 는 협정을 맺은 국가간 군사기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으로 군사보호협정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도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맺고있는데 일본의 반도체 수출 보복으로 시작된 양국간의 미묘한 신경전을 시작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제품 불매운동등으로 이어졌고 최근 지소미아 협정 종료를 앞두고 협의.연장 하지 않고 이대로 종료를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지소미아 관련하여 양국간 군사관계가 냉각되며 빅텍,스페코 등 방산 관련주가 이슈화 되며 주목을 받아 11월 20일 지소미아 종료를 앞두고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소미아 종료되지 않고 협상으로 종료 효력을 정지하게 되면서 지소미아 문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그래서 빅텍이 11월22일 금요일 시간외에서 하한가를 가는 모습입니다.
빅텍 수급 분석
다음은 빅텍 일별 수급 분석 입니다.
빅텍은 주가가 횡보한 11월달에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수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급등하기 직전인 11월19일 부터 개인이 매수,외국인이 매도를 하는 모습입니다. 금융투자와 기타법인에서 신규로 매매에 참여하였고 급등당일과 그다음날인 21일에는 외국인이 많이 매도하는 모습 개인이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효력이 중지되며 시간오 하한가를 간 11월22일 금요일날 사모펀드에서 10만주가량,투신에서 1만5천주가량 신규로 들어온 모습인데 재료소멸로 보이는데 월요일 추가하락과 손실이 불가피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빅텍 지분분석
빅텍은 최대주주 박승운 31.84%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사주 50만주 1.96% 보유하고 있고 한국증권금융에서 5.13%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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