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나무가 피인수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한 이유와 드림텍에 대한 분석글입니다. 오늘 오전 중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 창에 드림텍과 나무가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식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다른 검색순위보다 우선하여 눈에 들어왔는데요. 드림텍이 나무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종목이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오늘은 실시간검색어에 한진칼, 삼성바이오로직스,에이치엘비생명과학등 많은 종목들이 올라와 특징주도 더욱 많은 하루 였습니다. 그럼 나무가 종목 분석과 드림텍에 대한 내용으로 글 이어가겠습니다.
드림텍 장기 차트 분석
먼저 드림텍 장기 차트 분석입니다.
드림텍은 올해 신규 상장된 종목입니다. 신규상장 이후 한차례 급등구간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그리며 하락 해왔습니다. 현재 주가는 이번달 초에 신저가 5,400원을 찍은 뒤에 금일 6,590원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나무가 인수 소식에 오전장 급등 하였지만 오후장에 들어서 상승분을 지키지 못하고 윗꼬리를 길게 만들고 마감하였습니다.
다음은 나무가 장/단기 차트 분석입니다.
나무가는 올해 상향 추세를 그리며 올초 2만원대 였던 주가가 6월고점 54,000원까지 찍으며 상승추세를 이어나갔습니다. 현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4~5만원 박스권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차트상으로 보면 쌍봉으로 볼 수도 있는 지점에서 금일 피인수 소식과 함께 하락폭을 키운 모습입니다. 다행인것은 하락폭을 더 키우지는 않고 금일 10~11시를 기점으로 분봉 추세를 돌리며 밑꼬리를 길게 달고 마감하여 이평선에서 반등이 나와준 모습으로 보입니다.
나무가는 현재 쌍봉으 위치에서 5만원대에서 기간조정을 거치던중 금일 피인수 소식에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트상으로는 윗꼬리가 길게 달리며 반등이 나왔다는 점에서 한가지 안심되는 점으로 볼 수있으며 또 결과적으로 장기이평선에서 종가 저가 마감하지 않고 꼬리를 길게 달아주고 마감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는 조금 덜어주었습니다.
다음은 나무가 기업 분석입니다.
나무가는 2004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동사는 컴퓨터와 주변기기 관련 제조,판매,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동사의 주요 생상품으로는 태블릿/스마트폰/노트북 카메라 모듈,무선데이타 모듈,3D 깊이인식 카메라모듈 등으로 동사의 모듈 제품들은 글로벌 고객사의 여러 제품들에 채택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나무가 재무제표 분석입니다.
동사는 연결기준으로 9월 전년동기대비하여 매출액은 2.5% 증가하였고 영업익은 154.4% 증가, 당기순손실은 139.3% 증가하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하여 매출액이 소폭 증가하였고 영업익도 증가하였습니다. 동사는 스마트카,드론,HMD용 DEPTH SENSING 3D 카메라등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행할 예정입니다.
동사의 주요제품 매출 구성으로는 카메라 모듈 99.58% , 무선데이터모듈 0.32% 기타 0.1% 순입니다.
오늘 나온 뉴스입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드림텍이 나무가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종목의 주가가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드림텍은 카메라 / 3D ToF 진출을 위해 나무가 경영권 및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총 매매대금은 390억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씁니다. 인수가 완료되면 드림텍은 나무가의 단일 최대주주가 됩니다.
드림텍 대표는 나무가 인수를 통하여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두 회사의 시너지가 기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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