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유 플러스(LG U+) 주가가 5G시대의 개막으로 4G시대에 보여줬던 저력을 다시한번
보여줄수 있을 까요?
통신3사의 경쟁력 비교와 전망을 통하여 엘지유플러스 주가가 앞으로 어떤 흐름을 이어
나갈수 있을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엘지유플러스(LG U+) 차트/기업분석
엘지유플러스(LG U+)는 LG그룹에 속한 계열사로 통신관련 서비스를 업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무선통신사업,기업사업(전화,E-BIZ 등),스마트 홈사업(광통신 인터넷,IPTV,IoT서비스 등)과 회선임대 솔루션등의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장은 통신3사로 알려진 SK,KT,LG U+에서 거의 모든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동사의 점유율은 무선사업 부문에서 약 22% , 인터넷부문 20% , IPTV 25%정도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동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하여 4.3%증가 , 영업익 14%감소 , 당기순익 8.5%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액은 유무선 주요사업부문에서 매출액이 증가하였지만 , 판관비와 인건비 증가에 따라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하여 감소하였습니다.
동사는 4G시대에 무선사업부문에서 큰 성장을 하였습니다. 5G시대의 개막에 맞춰 관련 서비스개발,스마트홈 서비스등에 집중하여 육성중입니다. 5G시대에도 4G시대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차트는 지난연말 1만원 후반대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최근 단기바닥인 12,000원 부근을 지지하고
반등하였습니다. 현재 차트는 역배열에 위로도 저항대가 많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없다면 돌파하여 추세상승 하기
쉬운 지점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통신업종은 정부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고 통신주는 ARPU관련하여 밀접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어 살펴봐야 합니다.
아래에서 ARPU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아르푸(ARPU:Average Revenue Per User)
요약하자면 통신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을 말합니다.
통신요금 정도로 보면 되는데 이는 정부정책에 밀접한 관련을 가진 요인입니다.
통신업은 4G도입이후 아르푸의 상승과 함께 섹터전반에 걸친 상승을 보여줬지만,
기본료폐지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의 시행과, 선택약정 할인제도등의 정부정책 시행으로
아르푸의 하락과 함께 통신섹터 전반에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엘지유플러스(LG U+) 수급분석
다음은 엘지유플러스 일별 수급분석입니다.
엘지유플러스는 통신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통신업종은 대표적인 경기 방어주의 성격을 보입니다.
최근 주가변동성이 심한 지수 탓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관에서 통신업종 전반에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도 연기금,사모펀드에서 꾸준히 매수해주고 있으며 최근 금융투자,보험,투신에서도 소폭 매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지속적인 매도를 보여주며 주가상승을 억누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은 매수,매도를 반복하고 있지만 급등락이 크지 않은 종목이라 단기매매로 적합한 종목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주가 상승을 위해 기관의 매수세가 계속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엘지유플러스(LG U+) 재무제표
다음은 LG유플러스 재무제표 분석 입니다.
매출액이 소폭 증가하였지만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유무선 사업의 매출증가로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였지만 5G시대의 개막과 함께 마케팅비용의 증가 , 판관비,인건비 상승등으로 인하여 영업익,당기순이익 감소한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채비율과 유보율이 비슷한 수준입니다.
꾸준한 시가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매출구성으로 통신및 관련서비스로 77%, 단말기판매가 23%정도 차지합니다.
SK는 2019년 예상실적 1조7.8천억 매출, KT는 2조4천억 , LG U+는 1.25천억 정도로
통신3사중에서 매출액이 가장 적습니다.
엘지유플러스(LG U+ ) 지분구조
최대주주(LG외 1인)가 36.05%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 공단에서 10.02% 보유하고 있습니다.
5%이상 주주로 The Capital Group Companies (외 7인) 이 7.1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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