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이번주 목요일인 24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금일 -4%이상 하락 하였습니다. 하락이유에 대하여 분석해보고 실적발표 예정을 앞두고 SK하이닉스의 주가의 흐름은 어떻게 흘러갈지 전망해 봅니다.
SK하이닉스 차트 입니다.SK하이닉스는 다음주 목요일인 24일 실적발표 예정입니다. 그동안 바닥을 잘 다지고 우상향 흐름을 보이던 SK하이닉스 주가가 금요일장 거래량을 꽤나 터트리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중장기 이평선은 아직 정배열 흐름이라 차트가 망가졌다고 볼 수 없지만 거래량이 터지면서 단기하락이 발생하여 추가적인 주가의 하락이 없을지 모르니 조심해야하는 구간으로 보입니다.
단기낙폭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을 노리고 매매 할 수도 있지만 목요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확인하고 매매하는 방법도 좋아보입니다.
다음은 SK하이닉스 일별 수급 분석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은 연기금을 필두로 꾸준한 매수세를 이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의 주가흐름이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보아 기관투자자들이 매매를 잘한것 같습니다. 반면에 금요일장 하락의 원인을 외인으로 볼 수도 있는데 외국인이 10월18일 금요일장에 200만주 넘게 매도를 했습니다. 실적은 뚜껑을 열어봐야 겠지만 실적발표를 4일 남겨두고 외국인이 이렇게 많은 물량을 하루만에 매도하는것을 보니 약간 찜찜한면이 있습니다. 과연 외국인과 기관의 정보력에서 누가 앞설지 목요일이 기다려집니다. 개인이 금요일장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으며 200만주 매수한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기반등으로 수익을 챙길수 있을까요?
동사는 국도건설 설립을 시작으로 1983년에 현대전자로 상호가 변경되었고 2001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이닉스 반도체라는 상호에서 2012년에는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변경되면서 상호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SK하이닉스로 변경하였습니다. 동사는 디램과 낸드플래시등 메모리반도체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준으로 세계 반도체시장 매출점유율이 디램 28% , 낸드플래시 12%를 차지하였습니다.
주요 매출구성으로는 디램,낸드플래시,MCP등 구성이 매출 100% 비중입니다.
동사는 메모리반도체 부문 수요하락과 가격 하락등으로 인하여 11분기만에 최악의 영업익을 기록 하였습니다. 디램의 경우 출하량은 늘었지만 가격 하락으로 인하여 ASP가 떨어졌습니다. 최근 일본과의 수출제한 이슈로 인한 디램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디램과 낸드플리스 재고 감소 그리고 가격하락폭 축소로 인하여 3분기를 기점으로 하여 실적은 턴어라운드 될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35%로 낮고 유보율이 높습니다.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SK텔레콤에서 20.07% 지분을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9.1% 보유.
The Capital Group Companies(외20인) 6.51% 지분 보유. BlackRock Fund Advisors(외13인) 5.08% 보유. SK하이닉스 자사주 6.04%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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