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DB손해보험 주가 전망에 대한 분석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요즘 미중무역협상 호재뉴스가 나오면서 우리나라 증시를 비롯한 세계증시가 모두 빨간불입니다. 산타랠리가 진행되는 가운데 코스피종목에서 급등하는 종목들이 많이 나오네요. 오늘은 전일 8%이상 급등하였던 DB손해보험 주가 전망에 대한 글을 써볼게요.
DB손해보험 장기/단기 차트 분석
DB손해보험 장/단기 차트 분석입니다.
DB손해보험은 장기적으로 2단하락의 형태를 보이며 추세하락을 해왔습니다. 올해 지수저점인 8월을 기점으로 올해 최저가 46,250원에서 금일 종가 58,900원까지 30%가량 상승했습니다.
단기차트로 보면 전일 9% 가까운 급등을 했습니다. 코스피 중에서 전체적으로 보험업종이 등락이 큰 섹터가 아닌데 전일 실손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호재뉴스와 함께 급등하였습니다. 종가가 최고가로 끝이 났고 금일은 지수가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상승의 피로감으로 하루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DB손해보험 기업 분석
DB손해보험은 1962년도에 한국자동차보험공영공사로 출발 하였으며 그 뒤로 6년후에 손보사 공동출자로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재출범 하였습니다. 그리고 1983년도에 동부그룹에서 경영권을 인수하여 2017년도에 현재의 사명인 DB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 하였습니다. 동사는 동부그룹의 종합손보사로 사업 전문화를 위하여 DB엠앤에스,DB씨엔에스자동차손해사정등의 자회사를 출범하였습니다.
DB손해보험 재무제표 분석
다음은 DB손해보험 재무제표 분석입니다.
동사는 연결기준으로 전년 6월대비하여 매출액이 3.3% 증가하였고 영업익은 41% 감소하였습니다. 당기순익은 39.3% 감소하였습니다. 외형면에서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6조이상의 실적을 거두면서 영업수익은 증가하였지만, 보험금비용과 사업비율 증가로 인하여 영업이익률은 감소하였습니다. 동사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을 거점으로 중국,인도네시아,미얀마,영국 등 해외법인 사무소 개설과 현지보험사 지분투자를 바탕으로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화의 발판을 마련중입니다. 주요제품 매출구성으로는 장기 63.2% 자동차 25% 특종 5.6% 기타 3.1% 개인연금 3.1% 비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B손해보험 수급 분석
다음은 DB손해보험 일별 수급 분석입니다.
전일 9%급등에 개인이 12만주 가량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간 매도하던 외국인이 5만주가량 매수하였습니다. 기관투자자는 꾸준하게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중에서도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순매수세가 돋보입니다.
관련뉴스
전일 내년도 실손보험료가 인상 불가피한것으로 전망된다는 뉴스와 함께 손해보험사 관련주들 대부분이 강한 상승세가 나왔습니다. 한화손해보험,DB손해보험,현대하상등 섹터동방 급등이 나와주었습니다. 금융위와 보건복지부 회의에서 각 보험사의 실손보험금 지급 감소효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따라서 보험사들의 입장에서 높아진 손해율을 반영하여 자율적으로 보험료를 올릴 수 있게 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손보사 이익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호재뉴스로 인식하여 섹터 전반에 걸친 상승이 나온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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